이번 8/7~8/11까지 다낭여행 3박5일에서 3박을 이용한 하이안비치호텔을 리뷰해 드릴게요~
다낭여행의 핵심지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해변인 미케비치 해변 라인에 위치하고 있어요.

다낭 공항에서 그랩 타면 대략 15분정도면 도착한답니다.
사실 다낭 자체가 범위가 넓은 도시는 아닌지라.. 어디든 15분정도의 택시나 그랩이면 갈수 있어요~ 그랩비는 할인쿠폰 사용 기준으로 대략 한국돈 5천원 정도 나온답니다.


미케비치 해변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해변인지라 외지인들이 많이보였어요.

호텔 정문입니다. 깔끔한 도심형 호텔로 입구가 커요~~ 앞에 테이블도 있어서 이동하기전에 간단히 휴식도 가능하답니다.

내부 리셉션 카운터입니다. 직원분들이 꽤 많이 계셨으며 서비스업이긴 하지만서도 전부다 친절하셔요 ㅠㅠ 귀중한 손님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로비는 상당히 시원하였고 짐도 다 옮겨주세요~

로비 앞으로는 애프터눈티 서비스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있어요. 룸 예약방식에 따라 이용여부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간단한 커피와 차, 과일, 디저트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딱히 맛이 뛰어나진 않습니다만, 아이스 커피 한잔 즐기는 정도로 보셔야해요 ㅎㅎ
다음으론 부대시설 간단히 보여드릴게요
첫번쨰로 루프탑 수영장입니다.



썬배드도 있구요 라운지바가 있어서 음료 등 주문해서 먹을수 있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구요~
두번째, 식당입니다. 조식서비스가 있어 3층에서 즐기실수 있습니다.



과일도 있고 빵도 있고 쌀국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로 헬스장입니다

헬스 기구가 많진 않지만 깔끔하고 쾌적하답니다~
다음으론 객실 소개해드릴게요~
저희가 이용한 객실은 비치 프론트 킹룸입니다. 뷰는 오션뷰이고 8층을 배정받았어요.

통유리 난간이라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소음걱정이 있었는데 귀마개를 주시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잠자리에 너무 예민하지만 않으시면 소음은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였어요. 침대는 넓은 사이즈였지만 두개를 붙여놓은겁니다 ㅎㅎ 가운데가 좀 꺼져있어요 ㅠㅠ


화장실이 거주공간에서 보인답니다 ㅎㅎ 물론 안에 블라인드 설치되어있어서 가릴수 있어요~.
*수질은 동남아 특성상 안전하다고 볼 수 없기에 샤워기 필터를 지참하시기 바래요, 저희는 3박을 했지만 필터하나가 변색되었답니다 ㅎㅎ

이런 뷰를 3박 내내 보았답니다 ㅎㅎ 윤슬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총평
장점
- 가성비가 매우 좋아서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 조식 및 루프탑 수영장 등 구색은 잘 갖추었다.
-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하며 룸컨디션이 깔끔하다.
-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여 직원들이 항시 상주하고 있다.
- 미케비치 해변에 근접하여 맛집등 접근성이 좋다.
- 공항 접근성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그랩 15분!!
단점
1.이도저도 아닌 호텔 (가성비여도 너무 가성비다)
2.아쉬운 루프탑 수영장 규모(너무 작아요 ㅠㅠ)
3.단조로운 커뮤니티 시설 - 헬스장 등 너무 규모가 작고 다양하지 않다.
4.다낭의 대표 관광지 및 맛집들이 즐비한 한시장 근처에서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다.
3박을 하였지만 만족스럽긴 하였어요. 다만 다음에 또 이용할까 ?? 라는 의구심은 듭니다 ㅎㅎ 노보텔이나 빈펄같은 한단계 위인 호텔을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가성비만 생각한다면 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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