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양치 시키고 건강한 치아 만들어요! 강아지 여러 구강용품 소개및 리뷰 - [벨앤본 덴탈스틱, 플라그오프]

 

안녕하세요!

전에 언급했다시피 저희집 강아지는 치아 파절로

발치를 한 이력이 있습니다

7살이 되도록 스케일링 한번 하지 않았음에도 깨진 치아 이외에는 그래도 양치를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인다며

의사선생님께 칭찬을 들었어요 뿌듯

물론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요!

저희 강아지는 매일 저녁 기본적으로 양치를 해요

하지만 진짜 한 세달에 하루쯤은 안하는 날도 있긴...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

기존에 쓰던 제품이에요 플라고 치약!

이 제품도 무난히 잘 사용하고 양치하고나면 은은한 입냄새도 잘 잡혔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씁니다!

이 치약을 다 사용해서 이번에 새로운 치약을 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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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울지마 마이펫에서 나온 바나나치카치약이에요

치약 이름이 너무 귀여워ㅋㅋㅋ

우선 엄청난 바나나 향을 기대했지만

제 느낌엔 그냥 달달한 향이에요 근데 바나나다~ 생각하고 맡으면 바나나 향이 나는 것 같기도....

요즘은 반려견들 음식, 제품에도 휴먼그레이드라는 말이 붙을만큼 그 퀄리티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인데요

유해성분이 1도 없어서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해요

강아지는 물로 입을 헹굴 수가 없기에 당연히 유해성분은 없는 것은 기본이죠

두 치약을 비교해보면 플라고는 마이펫 제품보다는 은은한 입냄새를 더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기호성이나 향 자체는 마이펫 제품이 더 나은 것 같구요!

제형은 플라고는 좀 흐르는 제형이라면 마이펫 제품은 조금 더 쫀쫀한 느낌이에요.

 

ㅎㅎㅎㅎ 사실 강아지 치약은 크게 중요하지 않대요

치약 없이 맨 칫솔로 문질문질 해주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해요!

하지만 그래도 안쓰는 것 보단 쓰는게 낫겠지 라는 마음으로 치약 사용을 하기는 합니다ㅎㅎ

너무 양치 잘하는 울 애깅

효견이에요

엄마가 치카 시킬땐 반항도 좀 하는데

아빠가 시키면 자요...

사람차별하는 강아지..

제가 사용하는 칫솔은 2가지인데요

둘다 큐라프록스 제품이고 번갈아가며 용도에 맞게 사용해요!

넓은건 이빨 넓은 면접 작은건 잇몸과 치아 맞닿은 부분

 

양치가 끝나면 보상으로 양치껌을 줍니다

양치껌은 이것저것 먹여보다가 요즘 제일 좋다고 생각되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벨앤본 제품이에요

다른 양치껌은 애가 씹을 때 딱! 따닥! 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또 치아 부러질까봐 겁나는 껌이 몇종류 있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이 제품은 진짜 고기가 들어있어서 기호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게 씹혀요

제가 어금니로 씹어봤는데 무리없이 씹을수 있은 강도더라구요 그리고 은은한 민트향이 나는데 그게 또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전 라지로 사서 3등분해서 급여합니다

양치를 하면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협조하더라구요ㅋㅋ

4가지 종류가 있어요 취향껏 구매하시면 될듯요!

전 번갈아가며 구매해서 급여합니다ㅎㅎㅎ

협조 잘 한 보상

그리고 사람은 삼시세끼 양치를 하지만(안한다면 죄송)저희 강아지는 저녁에만 양치를 시켜요

그래서 아침밥 먹을때 구강보조제도 챙겨주는데요!

 

바로 플라그 오프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이 제품을 사용하고 안하고는 입냄새의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한 이삼년 꾸준히 복용시켰고 효과를 아주 잘 보고 있는 제품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발치한 병원에서 원장님이 구강 보조제중에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이라 하셔서 또 내적뿌듯함^^

내가 좋은 제품을 먹이고 있구나 뿌듯^^

아 플라그오프에도 덴탈껌 있거든요

이 제품도 많이 먹여봤는데요 넘 잘 먹였어서 이것도 추천하고 싶어용🥹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양치! 껌은 보조의 역할일 뿐이에요

다들 양치 열심히하고 건강한 치아로 더 오래오래 함께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