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주 기록
왜 이렇게 바쁜 주간이었는지 일정도 많고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그렇지만 틈틈이 잘 즐긴 나의 마지막주

먹고싶었던 조개구이
조개구이는 먹다 보면 좀 질려..ㅎ
내가 갔던 곳은 봉명동에 인생가리비ㅋㅋ
구성이 좋았고 가격도 굿
쓸데없이 무한리필 안 좋아하는데(많이 못 먹을 거 알고 있음)
그냥 적정 가격 내고 제대로 잘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우린 구이 먹었는데 사람들은 찜도 많이 먹더라!
담엔 찜 먹어봐야지~

삼촌이 사준 옷
숏다리라 놀리지 마라
접어 입으면 댕다!! 안 대는 게 어딨냐!!


주말에는 엑스포로 캠크닉도 다녀왔다ㅎㅎㅎ
울 멍멍이도 당연히 가야지
저 옷은 진드기 해충방지용 옷
나 벌레 극혐해서 풀에 가거나 봄여름엔 상시착용ㅋ

닭강정
첨엔 맛있었는데 먹다 보니 너무 퍽퍽..

얼마 아빠 천천히 머거
내가 지켜주게!!

벚꽃 보여주려고 아빠가 번쩍 안아서 오늘도 꽃게 완성

고맙다고 나 산책도 시켜주는 효자아들


라테가 다니던 백화점 미용샵에 담당 선생님이 가게를 오픈하셨다
나 똥라테 의리 빼면 시체다
바로 선생님 따라 미용실 갈아탐
라테는 예민하고 몸도 안 좋은 아이라 여러 명의 손을 거치는 게 싫어서 꾸준히 한 선생님에게 하는데 이 선생님 맛집이야
맨날 예약도 꽉 차 있었고 목욕 다녀와도 라테 스트레스도 안 받는 것 같고 향긋해서 너무 조아🤍
그리고 알림장도 보내주시는데


목욕 사진, 특이사항 메모 등등 상세히 기록해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예약해 보아요👍🏻

회 to the 싁
과장님이 쏘맥 말아쥬 셔서 얼큰하게 집에 감
집 앞에 해산물 가게인데(이번주 해산물데이잉가봄)
가게이름이 "해산물가게"
문어조개탕 먹었는데 너무 맛있잖아요!!!!
담엔 남편이랑 강꼬야
이번주도 알차게 잘 살았다
다음 주는 쉬엄쉬엄 살아야지...